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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 '김윤진은 강렬한 에너지 그 자체" 극찬

입력 : 2017-03-23 09:29:29 수정 : 2017-03-23 0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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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윤제균 감독이 배우 김윤진을 극찬했다.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과거 ‘국제시장’ 등에서 김윤진과 작업한 윤제균 감독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윤진을 “강렬한 에너지 그 자체”라고 표현, 그녀의 연기 열정과 독보적인 존재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작품 하나를 선정하게 되면 올인하는 것 같다. 그녀의 연기는 진정성의 강도가 더 큰 것 같다”라는 말로 압도적인 연기는 물론 관객을 극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이 뛰어난 배우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고 빈틈도 많고 이렇게 여리고 착한 사람이 어떻게 배우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기할 때 몰입도가 큰 배우라고 밝혔다.

김윤진의 3년 만의 국내 복귀작 ‘시간위의 집’은 오는 4월 5일 개봉, 탄탄한 전개와 새로운 이야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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