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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완전체 재계약 무산되나? MBK 측 "논의 중"

입력 : 2017-03-23 09:08:36 수정 : 2017-03-23 0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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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티아라의 완전체 재계약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소속사 MBK 측은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3일 한 매체는 "티아라 일부 멤버가 MB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사실상 완전체 재계약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또다른 매체는 "효민 은정 지연 큐리는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K 측은 "아직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재계약 무산설을 일축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되며, 히트곡을 모아놓은 6분간의 메들리도 담길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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