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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봇 VR' 등 새로운 볼거리 등장

입력 : 2017-03-24 03:00:00 수정 : 2017-03-23 1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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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토종 캐릭터 터닝메카드가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에버랜드에 새롭게 찾아온다.

기존 에버랜드 내 ‘뽀로로 3D 어드벤처’ 극장이 있던 자리에 들어서게 되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이하 초이락)가 개발하고 손오공이 국내 완구 유통을 맡고 있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시설은 크게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체험해 보는 ‘프리뷰존’과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영상관’ 이렇게 2가지 섹션으로 구성 된다.

우주선 연구실을 테마로 제작된 ‘프리뷰존’은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각각의 개별부스가 마련되어 애니메이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터닝메카드 배틀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영상관’에서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이 11분 동안 상영된다. 특별 영상의 첫번째 주자는 터닝메카드이며 향후 헬로카봇과 소피루비의 애니메이션도 순차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입구 양쪽에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의 랜드마크로 메카니멀들의 영웅 ‘에반’과 중장비 카봇 6대가 합체한 ‘하이퍼빌디언’이 4m에 달하는 초대형 조형물로 전시된다.

24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개념 어트랙션 '로봇 VR'도 볼거리다. 에버랜드가 VR 혁신기술을 보유한 '상화'와 함께 로봇과 VR 컨텐츠를 결합한 로봇 VR은 로봇팔에 탑승해 삼성전자 기어VR을 쓰면 인기 애니메이션 태권브이의 주인공 훈이와 영희처럼 로봇을 탑승·조종하는 듯한 4D 가상현실 체험 시설이다.

한편, 튤립축제가 진행중인 에버랜드에서는 새로운 메뉴 149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봄꽃과 제철 나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메뉴부터 봄을 상징하는 곤충인 나비와 꿀벌을 형상화한 메뉴까지 레스토랑별로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대표 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설명
1. ‘헬로 터닝 어드벤처’
2. '로봇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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