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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신인' 루시, 데뷔 싱글 비데이 발매

입력 : 2017-03-22 18:00:00 수정 : 2017-03-22 15: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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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신예 루시가 3월 22일 자신의 데뷔 싱글앨범 '비-데이(B-DAY)'를 발매했다.

인트로 티저 'paradise(파라다이스)'를 선보이며 한 편의 CF 같은 연출미와 오덕스러운 엉뚱 매력을 선보인 루시(LUCY)는 데뷔 전에 이례적으로 패션지 아레나, 나일론, 그리고 그라치아에서 화보를 지원하는 등 패션 트렌드세터로 인정받았다. 음악 신에서 루시는 이든(EDEN)의 데뷔곡인 ‘그 땔 살아 (Feat. 권진아)’에 공동 작사로 참여하며 먼저 이름을 알렸고, 베이빌론(Babylon)의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바가 있다.

'루시'라는 이름은 떠나간 소녀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비틀스(The Beatles)의 곡 '다이아몬드를 지닌 하늘의 루시(Lucy In The Sky With Diamond)'에서 이름을 따온 백색왜성에서 가져왔다. '다이아몬드 별'이라는 별명처럼 계속 빛나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자 하는 루시의 염원이 묻어나 있는 이름이기도 하다.

평소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받은 영향은 가사에도 묻어나 있어 오덕스럽지만 스타일리쉬한 가사 메이킹 능력이 돋보이는 그녀는 제2의 김이나를 꿈꾸고 있다. 사운드적으로는 리아나(Rihanna)와 이효리처럼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내며 퍼포먼스도 가능한 아티스트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그동안 오랜 시간동안 공을 들여 만든 이번 데뷔 싱글 앨범에는 래퍼 키썸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함께 걸크러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루시의 싱글 앨범 ‘비데이(B-DAY)’는 3월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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