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의 빅뱅, 싸이, 2NE1과 비, 이적 등 수 많은 가수들의 PI, 콘셉트 이미지, 앨범 디자인, 공연,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매치’의 장성은 대표가 ‘프리즌’ 단체 콜라보 포스터에 참여했다. 단체 콜라보 포스터는 직관적이면서도 디테일 한 캐릭터 묘사, 강렬한 원색 대비를 통해 실사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어두운 교도소 안을 자신들의 세상처럼 당당하게 활보하는 인물들의 걸음걸이와 개성 넘치는 표정까지 담아, 금방이라도 화면을 찢고 나올 것 같은 생생한 카리스마를 전한다.
현재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 ‘타다 스튜디오’는 <프리즌>의 두 주인공 ‘익호’(한석규)와 ‘유건’(김래원)의 캐릭터를 포스터 한 장에 압축 시켜 놓으며 시선을 빼앗는다. ‘타다’ 스튜디오는 지코, 세븐틴, 여자친구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아트 디렉팅 및 디자인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아트 스튜디오이다. ‘익호’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콜라보 포스터는 그의 죄수복을 상징하는 브라운톤에 교도소를 짓밟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으로 완전범죄 구역이 된 교도소를 손아귀에서 굴리는 절대 제왕의 아우라를 단숨에 전달한다. 반면, 익호와는 다른 푸른톤의 죄수복 컬러와 수용실을 연상케 하는 창살 아래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내는 전직 꼴통 경찰 ‘유건’의 캐릭터 콜라보 포스터 속 모습은 영화에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감각적이고 세련된 ‘매치’ 장성은 대표와 ‘타다’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 김대홍과의 작업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프리즌>은 바로 오늘, 전야개봉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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