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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신하균-김고은 결별, 열애부터 결별까지…LTE공식인정

입력 : 2017-03-22 10:39:33 수정 : 2017-03-22 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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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커플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2개월 전 만남을 시작했다”며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22일 본지의 최초 보도에 의하면 최근 신하균과 김고은은 연인에서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것. 최근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멀어져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전한다.

같은날 신하균과 김고은이 소속돼 있는 호두엔터테인먼트는 22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워낙 많은 관심을 받았던 커플이었고, 같은 소속사라 더욱 조심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연인에서 동료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김고은의 열애설은 지난 2016년 스포츠월드가 최초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김고은의 같은 소속사 배우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여행을 떠났다가 포착돼 연애 상대로 배우 김동욱을 보도했으나 실은 신하균과 연인 관계였던 것. 당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부터 스킨스쿠버와 여행 등의 취미활동을 함께 즐기며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하균 김고은은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커플로도 눈길을 끈 바 있다.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영화 ‘복수는 나의 것’ ‘고지전’ ‘박수칠 때 떠나라’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도 2003년 MBC ‘좋은 사람’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16년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호연을 펼치는 등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현재 영화 ‘7호실’과 ‘악녀’의 개봉을 앞둔 상태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연예계에 혜성처럼 나타났다. 그뒤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등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김고은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안방극장 데뷔를 치른 뒤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공유와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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