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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09:20:19, 수정 2017-03-20 16:01:43

[SW시선] 이국주, 이세영보다 더하다? 논란의 역사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연일 논란이다.

    지금까지 그의 방송에서의 모습에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것. 처음 발단은 댓글이었다. 이국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미안하지만, 다 캡쳐하고 있다’ ‘근데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고소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하지만 여론은 이국주 편이 아니었다. 배우 온시우가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이미 고소 열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줄이나 아시길”이란 댓글을 남겨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그동안 이국주에 대한 행태도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국주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방송에서 성추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세 가지. 이국주는 2014년 12월 20일 방영된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한 마술사 하원근에게 기습 입맞춤을 했다. 이어 2015년 12월 30일 SBS ‘연예대상 2015’에서 이국주는 김종국을 무대로 데려와 키스를 요청했고 가수 김종국이 당황한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2016년 2월 8일에는 SBS 설 특집 파일럿 '나를 찾아줘'에서 가수 조정치의 엉덩이를 수차례 만지며 몸매를 평가했다. 오히려 MC 김성주의 제지가 들어오자 “제 손은 누가 보상해주나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지난해 개그우먼 이세영의 성추행 논란이 있었다. 지난해 11월 tvN ‘SNL코리아’ 비하인드 영상에서 그룹 B1A4 멤버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듯한 모습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것. 당시 B1A4의 팬들이 직접 국민신문고에 고발했으며 정식 수사에 들어가기까지 했다. B1A4가 직접 신체적인 접촉이 없었다고 진술함으로써 사건은 무혐의로 끝났다. 그러나 당시 논란을 계기로 일련의 남성 연예인에 대한 성추행에 대한 의견 제기가 봇물을 이루기도 했다.

    이국주가 악플러와 고소전쟁을 펼칠지 네티즌도 그동안 이국주의 모습에 전면으로 나설지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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