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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09:09:48, 수정 2017-03-20 09:09:48

[이슈스타] SF9 "퍼포먼스 강한 그룹으로 불리고 싶다"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SF9이 첫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F9은 파워 넘치는 어반댄스곡 ‘부르릉’으로 자로 잰 듯한 ‘칼동선’을 보여주며 크게 주목받은 것은 물론,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열일돌’이라 불리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덕분에 SF9은 발매 첫 주 가온차트 주간앨범순위 3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주간 1위,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6위 등 해외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일에는 대만 버전 ‘버닝 센세이션’을 발매하며 중화권 진출에 탄력을 받았고, 오는 25일에는 팬미팅 ‘버닝 판타지’를 개최하며 팬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데뷔 후 두 번째 활동을 마쳤다. 감회가 남다르겠다.

    “2016년 10월에 데뷔했고, 4개월 만에 컴백해서 두 번째 활동을 했다. 컴백을 준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활동을 마무리하게 돼 시원섭섭하다. 아직 뭔가 보여드릴 게 참 많은데, 활동이 너무 빨리 끝난 느낌이다.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빨리 돌아오도록 하겠다.”

    - 신곡 ‘부르릉’에 대한 반응은 어땠던 것 같나.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데뷔곡 ‘팡파레’를 통해 SF9의 존재감을 알렸고, 후속곡인 ‘K.O’를 통해 물레방아춤을 선보이며 퍼포먼스를 잘하는 팀으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나서 신곡 ‘부르릉’을 발표했는데, 꿈을 향해 시동을 걸자는 메시지를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좋은 평을 많이 받았다.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고, 앞으로 활동에도 자신감이 생겼다.”

    - 이번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점프슈트 의상을 처음 입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 번도 입어본 적 없는 의상인데, 처음 입자마자 어색해했던 멤버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안무가 격하다 보니 의상이 몸에 쫙 달라붙을 수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로 멤버 한 명이 의상이 너무 달라붙어 무대 중 옷이 터질뻔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로 의상을 넉넉하게 늘려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던 게 기억난다.”

    - ‘부르릉’을 통해 SF9의 팬덤 또한 크게 성장했던데.

    “신곡 ‘부르릉’을 들고 나왔을 때, ‘팡파레’와 ‘K.O’ 때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고, 팬분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 위 제스처 등도 많이 연구했었다. ‘부르릉’을 처음 선보이는 무대였는데, 팬들이 얼마나 와주실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많은 분이 사전녹화 현장을 찾아주셨다. 특히 이번 활동 땐 미니팬미팅을 자주 진행했는데, 팬들의 얼굴을 보면 절로 힘이 났었다. 팬이 있기에 우리가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했다.”

    - FNC의 수장인 한성호 대표가 이번에도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대표님께서 직접 가사를 써주시는 건, SF9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걸 뜻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무대에 오를 때 더욱 힘이 났던 것 같다.”

    - SF9의 래퍼라인도 수록곡 전반적으로 랩메이킹에 참여했던데.

    “대표님께 감사한 이유는 가사를 직접 써주신 것뿐만 아니라, 래퍼라인이 직접 랩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는 점이다. 타이틀곡 ‘부르릉’부터 수록곡 ‘청춘’까지 다양한 곡에 래퍼들이 직접 랩을 썼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SF9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 ‘부르릉’을 통해 SF9의 어떤 색깔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나.

    “SF9은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서 있는 그룹’이다. ‘팡파레’에서 소년의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부르릉’을 통해선 남성적인 매력을 많이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여드릴 것들이 참 많은데,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 끝으로 SF9은 어떤 그룹이 되고 싶나.

    “‘팡파레’와 ‘K.O’ ‘부르릉’ 모두 포인트가 있었다. 바로 퍼포먼스인데, 곡마다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다. 특히 ‘부르릉’은 자동차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었다. 앞으로 보여드릴 퍼포먼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고, SF9이 퍼포먼스가 강한 그룹으로 불렸으면 좋겠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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