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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승연, '싱포유' 혼밥 쇼케이스 우승

입력 : 2017-03-19 18:47:39 수정 : 2017-03-19 18: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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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유니크 승연과 비투비 현식이 혼밥족을 위한 예찬송으로 시원한 사이다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18일) 방송된 JTBC ‘싱포유’에서는 의뢰인 토니안의 ‘따뜻한 밥 한끼’와 채연의 ‘싱글녀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 아래 공감송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승연과 현식은 주니쪼아팀으로 프로듀서 E.ONE과 함께 ‘혼밥’ 공감송을 제작해 혼밥족을 위한 예찬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곡에 담아내며 미니화니팀의 윤일상, 나인뮤지스의 ‘shiny single’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작사에 직접 참여, 진심어린 마음을 노래로 담아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현장 관객들은 물론 토니안은 ‘올해 최고의 곡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기분 좋은 곡’이라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니쪼아팀은 토니안과 문희준이 한팀이 되며 HOT 해체 이후 15년만에 음악작업을 하며 듀엣 작업을 락으로 하는 건 어떠냐고 던져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승연과 현식은 이미 지난 8월 콜라보 앨범 ‘Baby Ride’를 발매하며 음악적 협업을 해온 바 있으며 현재까지 친분을 유지하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오늘 쇼케이스는 이 외에도 디에이드, 어린 엄마와 아들을 위한 채연의 ‘한사람’, 큰 화재 사고를 겪고 재활을 하고 있는 관객을 위한 강시라의 ‘힘 내!’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무대가 돋보였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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