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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6G 연속 안타 행진 마감 '3타수 무안타 2삼진'

입력 : 2017-03-18 10:08:16 수정 : 2017-03-18 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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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박병호(31·미네소타)가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미네소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프트샬롯의 샬롯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탬파베이와의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6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오랜만에 기록한 무안타로 시범경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끊겼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우완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었던 4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들어섰지만 상대 불펜 디에고 모레노에게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6회초 1사1루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제이미 슐츠에게 루킹 삼진을 당했다.

박병호는 7회말 수비에서 미치 가버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57 3홈런 6타점이 됐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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