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얼굴` 스틸컷) |
1982년 4월 27일 발생한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살해사건은 홧김에 마을 주민 62명을 총으로 살해하고 자살했다.
당시 최단시간 최다살상의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으며 우범곤은 청와대에서 근무했지만 의령군으로 좌천, 이후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여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
이를 모티브 한 영화 ‘얼굴’은 1999년 5월 29일에 개봉했으며 신승수 감독의 작품으로 조재현, 전진아, 임하룡 등이 출연했다.
‘얼굴’에서는 주인공 김순경(조재현)이 좌천돼 시골 마을에 배치된 것과 외지인이라며 배척받는 환경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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