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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확정… 레스터, EPL 유일

입력 : 2017-03-16 09:26:18 수정 : 2017-03-16 1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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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합류 팀이 모두 결정됐다.

AS모나코(프랑스)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맨체스터시티와의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22일 원정 1차전에서 3-5로 패했던 모나코는 홈에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 8강 티켓을 따냈다.

같은 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홈에서 레버쿠젠(독일)과 0-0으로 비겼으나 1차전 승리(4-2)로 인해 가뿐히 8강에 합류했다.

두 팀의 합류와 함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등 3팀이 올라 최다 진출 국가가 됐다. 뒤를 이어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오른 독일이 자존심을 지켰다. 이탈리아는 유벤투스, 프랑스는 AS모나코가 합류한다.

세계 최고의 리그라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레스터시티만이 간신히 합류했다. 아스널은 16강에서 뮌헨을 만나 광탈했고 맨시티는 모나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 토트넘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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