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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김새롬·김정민, 예쁜 그녀들의 더 예쁜 우정

입력 : 2017-03-15 14:24:41 수정 : 2017-03-15 1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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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예쁜 외모 만큼이나 예쁜 우정이다. 방송인 김새롬이 김정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새롬은 14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글을 올렸다. “지금의 나를 더 제 일처럼 생각해주고 옆에 있어주는 니가 나는 정말 말로 헤아릴 수 없이 고맙다”는 것.

두 사람은 깍쟁이 같은 이미지와는 반대로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먼저 김정민은 주변을 잘 챙기는 배려꾼이다. 전문 방송인이 아닌 출연자들과 방송이 있는 날은 현장에서 만난 이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살갑게 이야기를 건내기도 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아이컨택부터 리액션까지 1:1 담당을 자청한다. 현장에서 만난 이들에게 먼저 ‘언니’라고 부르며 살갑게 다가가는 것 역시 출연자들을 챙기기 위함일 것이다.

김새롬 역시 내숭 없는 사이다 발언으로 10여 년 동안 방송가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다. 최근 개인사로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였을 때도 ‘다들 고마워요’라고 자신의 곁을 지켜준 지인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현재는 SNS를 공개하고 다시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두 사람의 SNS에는 “언니들 프로그램 같이 하면 좋을 듯” “늘씬한 미녀들. 같이 있으니 더 아름답네요”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등의 반응으로 이들의 우정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김새롬은 SNS에 “모든 순간 먼저 손 내미는 건 너였다”며 “요즘 잘 해 나가고 있는 정민이에게 좋지 않은 이슈가 있는 나와의 출연이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녀는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김정민도 “새롬 언니가 항상 지금처럼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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