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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13:08:59, 수정 2017-03-15 13:08:59

'조회수 8400만' 로버트 켈리 BBC 방송 사고 "아이는 신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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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켈리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로버트 켈리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소식을 BBC 생방송으로 전하던 중 아이들이 방에 난입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켈리 교수는 15일 아내 김정아씨와 8개월 된 아들 제임스, 4살배기 딸 메리언과 함께 BBC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임스와 메리언은 인터뷰 내내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뽐냈다.

    켈리 교수는 "이렇게 큰 주목을 받게될 줄 몰랐다"면서 "방 문을 안 잠근 내 탓" 이라고 말했다. 인터뷰에 동참한 김정아 씨는 인종차별 문제로 확산되었던 유모 논란과 관련해 "그 문제에 관해 다투거나 한 일은 없다"며 웃었다.

    다만 "사람들이 이 상황을 그냥 즐겨주길 바란다. 논쟁은 멈춰주길 바란다. 나는 유모가 아니다. 그게 사실이다"며 웃어보였다.

    켈리 교수는 "그날 딸이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돌아와 신이난 상태였다"며 딸에 이어 아들까지 보행기를 타고 난입하는 순간 "이제 다 끝났구나"생각했다고 말했다.

    켈리 교수는 10일 인터뷰 당시 의자에 앉아 있었다. 이에 인터뷰를 진행한 BBC 앵커는 당시 하의 착용 여부에 대해 물었고 켈리 교수는 "바지를 입고 있었다"면서 다리를 들어 보여주기도.
    켈리 교수는 지난 10일 BBC와 생방송 인터뷰 중 아이들이 난입하는 사고로 곤욕을 치렀다. 켈리 교수는 방송을 마치고 BBC측에 사과 편지를 보냈으나 BBC는 오히려 인터뷰 영상을 인터넷이 올려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부부는 BBC의 설득에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온라인에 공개된 '아이 난입 사고' 영상은 BBC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84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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