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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이어가

입력 : 2017-03-11 05:28:56 수정 : 2017-03-11 05: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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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재단이 축구사랑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앞으로 울산현대축구단과 초록우산재단은 울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장려한다. 초록우산재단은 2017 울산현대 연간회원권을 800매 구매하여,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지원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울산 홈경기 관람 및 이벤트 체험(하이파이브 등), 클럽하우스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축구클리닉을 진행하여,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1997년 개소한 이래 울산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후원자를 개발하여 경제적 지원과 심리, 정서적 사회복지 전문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빈곤한 환경의 경제적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들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사업, 문화예술사업, 아동권리옹호사업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현대는 작년 4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울산 홈경기 관람과 이벤트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저소득층 어린이들로 구성된 축구단 후원 및 클리닉 등을 진행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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