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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전 최고위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을 부정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헌재 심판 앞두고 글 남겨

입력 : 2017-03-10 10:52:38 수정 : 2017-03-10 1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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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용석 기자]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탄핵에 관련에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운명의 날이 밝았다. 우리 헌법의 가치가 먹 구름을 뚫고 빛나는 날이 되기를 소망한다. 춥고 긴 겨울 태극기.를 들고 외치던 주권자의 함성이 배반당하지 않아야 한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을 부정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 만세!"라고 글을 올렸다. 

 10일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관련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있는 날이다. 헌재는 탄핵 인용 기각 각하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박 대통령은 헌재가 기각이나 각하 결정을 내릴 경우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직무에 복귀하며 외교·안보 문제 현안부터 처리할 예정이다. 반면 헌재가 탄핵 인용시 박 대통령은 파면되며 서울 삼성동 사저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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