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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다양성 영화 박스 오피스 1위… 11만 관객 돌파

입력 : 2017-03-09 14:52:59 수정 : 2017-03-09 1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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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문라이트’가 개봉 3주차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만 국내 관객 돌파를 하며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문라이트’가 개봉 3주차 신작 공세에도 다양성 박스오피스1위를 하며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미 국내 관객들에게도 인생 영화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누적 관객 11만9918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3주차에도 신작, 동시기 개봉한 국내외 대작들보다 압도적으로 적은 상영관수와 좌석수임에 불구하고 대등한 경쟁을 펼치며 영화의 힘을 보여줬다.

‘문라이트’는 전체 박스오피스 7위, 전체 예매율 10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추천과 재관람 열풍 없이는 불가능한 기록이다.

‘문라이트’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아이가 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푸르도록 치명적인 사랑과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로 2017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지금 가장 뜨거운 인기작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문라이트’는 실제관람객들만 남길 수 있는 CGV 골든 에그지수가 94%에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연출, 스토리, 영상미, 연기, OST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른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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