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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향한 韓의 애정…'로건'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입력 : 2017-03-05 19:44:47 수정 : 2017-03-05 19: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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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로건’이 개봉 5일째인 2월 5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로건’은 3월 5일(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1,020,040명을 기록, 빠르게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역대 청불 외화 최고 흥행작인 ‘킹스맨’의 8일보다 3일 앞선 기록으로 청불 외화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더 울버린’의 10일보다 5일이나 앞선 것으로 역대 울버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역대급 피날레다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기존 ‘23아이덴티티’가 기록한 2017년 할리우드 외화 최단 100만 돌파 기록인 6일보다도 하루 빠른 기록으로 ‘로건’에 대한 관객들이 압도적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로건’은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프로페서 X’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영화 데뷔를 앞둔 신예 다프네 킨이 출연하고,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절찬 상영 중.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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