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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듀오 노리플라이,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티켓 오픈

입력 : 2017-03-02 10:10:33 수정 : 2017-03-02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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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약 6년 6개월만에 정규 3집 발매를 예고한 노리플라이에 대한 기대가 4월 초 발매 기념 콘서트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멤버 권순관은 ‘드디어 모든 작업을 마치고 영국으로 마스터링을 보냈다’ 며 곧 다가올 앨범 소식과 함께 활동 준비와 공연 준비에 힘쓸 예정이라고 개인 SNS를 통해 소식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2017년 봄소식 중 가장 기쁜 소식이 될 것 같다’며 앨범뿐 아니라 발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릴 노리플라이의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Beautiful’은 3월 중으로 발매될 앨범 수록 곡들을 스트링과 풀밴드가 포함된 20인조가 넘는 세션과 함께 라이브로 공개하는 첫 무대가 될 예정이다.

한편 노리플라이 단독 콘서트 ‘Beautiful’의 티켓은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오늘(2일) 낮 1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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