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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집회, 네티즌 "500만 명 정말 맞나?" "촛불은 비오면 꺼져"

입력 : 2017-03-01 20:25:15 수정 : 2017-03-01 2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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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쳐)
친박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은 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제 15차 태극기 집회’를 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이날 열린 집회에 대해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500만 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그간 탄기국 측이 집회에서 밝힌 참가인원 기준 최대 집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500만 명 정말 맞나요? (goin****)” “우와 저렇게 많은 줄 몰랐네 (p85e****)” “비가 많이 내리는군요. 촛불은 비가 오면 자동으로 꺼지는 군요 (lskw****)”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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