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오바마 부부 자서전 판권료 680억원 예상...세간의 반응 "그만큼 사랑을 받았다는 방증?"

입력 : 2017-03-01 18:38:09 수정 : 2017-03-01 18:38:0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오바마 페이스북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8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회고하는 새 자서전의 판권료가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미국 CNBC 방송 등은 28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각각 집필하는 두 권의 자서전의 판권이 6천만 달러(678억 원)가 넘는 가격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부부는 경매 방식으로 출판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책은 두 사람이 따로 쓰지만, 판권은 공동 소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오바마 같은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있었으면 (some****)" "그만큼 인기가 많고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것 아닐까(tjdw****)"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출판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서전 판권에 가장 '눈독'을 들이는 출판사는 '펭귄 랜덤 하우스'라고 전해졌다. 과거 출판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저서 세 권도 모두 이 출판사에서 나왔다.

온라인팀 ent@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