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바마 페이스북 |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미국 CNBC 방송 등은 28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각각 집필하는 두 권의 자서전의 판권이 6천만 달러(678억 원)가 넘는 가격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부부는 경매 방식으로 출판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책은 두 사람이 따로 쓰지만, 판권은 공동 소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오바마 같은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있었으면 (some****)" "그만큼 인기가 많고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것 아닐까(tjdw****)"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출판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서전 판권에 가장 '눈독'을 들이는 출판사는 '펭귄 랜덤 하우스'라고 전해졌다. 과거 출판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저서 세 권도 모두 이 출판사에서 나왔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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