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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꺾이지 않는 '흥행 러쉬' , 오후에도 여전히 예매율 1위

입력 : 2017-03-01 16:18:32 수정 : 2017-03-01 1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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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빙` 포스터
영화 '해빙'이 '로건'을 제치고 여전히 예몌율 1위를 달리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빙'은 36.5%(오후 4시 기준)의 예매율로 전체 영화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미 예견된 결과일지도 모르나 헐리우드 작품 '로건'이 같은 날 개봉했기에 반신반의의 시선들이 있었다.

그러나 '해빙'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고, '로건'은 25.2%로 2위에 안착했다.

'해빙'의 높은 예매율에는 조진웅, 신구, 김대명 등의 내로라하는 배우 라인업과 '4인용 식탁'으로 이미 스릴러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수연 감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바탕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빙'을 보고 난 후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르며 당분간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해빙'은 얼었던 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에 있던 비밀과 맞닥뜨린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심리 스릴러 장르 '해빙'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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