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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200만 돌파! 정우X강하늘 연기 타고 '입소문 효과'

입력 : 2017-02-28 19:46:13 수정 : 2017-02-28 1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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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오늘(28일) 오후 5시, 영진위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재심’이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영화 ‘재심’은 지난 개봉 5일째 100만 돌파, 개봉 7일간 박스오피스 1위 수성의 대기록에 이어 오늘, 2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심’의 200만 돌파 기록은 기존 개봉작들과 신작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뤄낸 결과인 바 더욱 괄목할 만하다. 신작들의 범람 속에서도 ‘재심’을 감상한 관객들의 진심을 담은 입소문까지 가세하면서 앞으로 장기 흥행 레이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재심’의 주역들이 모두 감사 인증을 보내왔다. 정우, 강하늘, 한재영, 이경영까지 사진 속 각 캐릭터 역할에 맞는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200만 돌파를 이끌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심’이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단연 관객들의 진심 담긴 애정과 입소문이다. 이러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전국 극장가에 영화 속 미쟝센들이 패러디 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개봉 전, CGV명동점에는 미술을 전공한 미소지기가 약촌오거리를 스케치해 눈길을 모았다. CGV전주효자점, CGV안산점에는 영화 속 변호사 준영이 봉사를 진행했던 무료 법률 상담소부터 사건 파일까지 진열해 지역 내 명소가 됐다. CGV피카디리1958점에는 ‘재심’의 사건 연대기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제작물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국의 극장에서 ‘재심’ 속 영화의 미쟝센부터 사건까지 자체 홍보를 진행 중에 있어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이렇듯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늘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재심’은 2017년 대한민국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던지며 강력한 입소문과 함께 절찬 상영 중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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