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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조윤선 “자괴감 갖고 안타깝게 생각”…누리꾼 “책임 질 것은 분명히 져야”

입력 : 2017-02-28 18:08:10 수정 : 2017-02-28 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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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채널 A 방송화면 캡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28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첫 공판 준비 재판에서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변호인 측은 “당시 정무수석으로 근무했으나 문화예술계 인사 지원 배제 조치, 전체적인 기획‧집행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책임있는 자리에서 미연에 방지하지 못했던 과오에 대해 헌법과 역사 앞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에 자괴감을 갖고 소신을 실천으로 옮길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cb****** 책임은 분명히 질 것은 져야 할 것이다” “ju****** 책임과 반성을 한다면서 혐의를 부인” “pk******만약 죄를 지었으면 깔끔하게 인정하고 죄값 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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