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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고소영 복귀작 '완벽한 아내', 전작 '화랑' 시청률 반토막

입력 : 2017-02-28 09:55:42 수정 : 2017-02-28 09: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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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고소영의 복귀작 ‘완벽한 아내’의 시청률이 아쉽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소영이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시청률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2월 27일 첫 방송된 KBS ‘완벽한 아내’가 전국 시청률은 3.0%, 수도권 시청률은 2.7%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채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완벽한 아내’ 전국 시청률 3.0%은, 지난 주 화요일 종영 되었던 전작 KBS ‘화랑’ 마지막회 전국 시청률 6.2%의 반토막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이다. 더욱이 ‘화랑’의 첫 방송 시청률 7.9%과 비교하면 ‘완벽한 아내’시청률 성적은 매우 저조한 편이다.

따라서 월화 드라마에서 KBS는 전작 ‘화랑’때 보다 ‘완벽한 아내’를 방송하면서 동시간대 SBS ‘피고인’과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경쟁에서 더 밀리게 된 결과를 낳았다. 이날 SBS ‘피고인’ 전국 시청률은 19.8%였고,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전국 시청률은 10.6% 였다. 경쟁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5배이상, 3배이상 각 각 더 높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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