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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남 암살 국가보위성이 주도... 네티즌 "같은 지시 아닌가" "간만에 일했네"

입력 : 2017-02-27 20:35:00 수정 : 2017-02-27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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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TV 캡쳐)
국정원이 김정남 피살과 관련 “용의자 8명 중 4명이 보위성 출신”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27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신경작용제 VX로 살해된 것에 대해 “북한의 국가보위성이 주도했다”고 했다.

국가보위성은 우리나라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곳으로 간첩이나 정권에 해가 될 사람들을 잡아내는 역할을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찰총국이 했든 보위성이 했든 같은 지시 아닌가 (advi****)” “그래 국정원은 이런 일을 해야지 (iamg****)” “올~~국정원 간만에 일 했네 (kcj2****)” “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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