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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콘서트 무대서 추락 공연 중단 '병원行'

입력 : 2017-02-26 19:52:18 수정 : 2017-02-26 1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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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그룹 2PM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PM의 콘서트 '6Nights' 공연 도중 준케이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연은 중단 됐으며, 관객에게 환불조치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일이 발생, 공연이 중단됐다"며 "현재 병원에서 준케이가 정밀 검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콘서트 일정은 준케이의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PM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지난 2015년 6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로, 시야제한석까지 오픈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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