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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운전은? 듬직한 패밀리 세단 닛산 알티마!

입력 : 2017-02-27 03:00:00 수정 : 2017-02-26 16: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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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해빙기는 겨울철 만큼이나 운전자들의 걱정이 쌓이는 계절이다. 갑작스런 기온 하강에 의한 살얼음 낀 도로는 그 어떤 베테랑 운전자도 당황케 한다. 해빙기에는 지역별로 온도의 차이도 커 겨울철 만큼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기간이라 차량 ‘안전 무장’에 더욱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안전주행을 위한 세단을 찾고 있다면 단연 닛산 알티마(Altima)가 제격이다. 알티마는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선정 ‘2016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해 전 세계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알티마는 2016년 하반기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 가솔린 중형세단에서 판매 1위 모델로 등극하며, 가솔린 세단의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눈길 속에서도 하드캐리, 언더 스티어 컨트롤 시스템

온도차가 큰 해빙기에는 쌓인 눈이 다시 얼어붙는 도로 결빙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알티마와 함께 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알티마는 닛산 모델 최초로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코너링 시 안쪽 앞 바퀴에 제동을 걸어 회전 축의 움직임을 높이면서 언더 스티어 현상, 즉 미끄러움으로 인해 차가 도로 밖으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한다. 눈으로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이나, 눈이 녹아 젖어버린 노면, 비포장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

도로 위에서는 다른 운전자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특히, 해빙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개, 살얼음 낀 도로 위 운전 시에 주변 시야 확보는 필수다. 알티마의 인텔리전트 시스템 시리즈는 도로 위 찰나의 위험을 감지해 안전한 주행을 유도하는 착실한 보조자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앞 차와의 충돌 상황을 방지해주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인텔리전트 전방 충돌 경고’는 전방 주행 차량과 그 앞 차량의 상대적인 속도 및 거리를 파악해낸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는 내장된 레이더 시스템 통해 앞 차와 간격이 가까워지면 경고음을 울리거나, 운전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제동을 가한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은 교통 흐름에 따라 앞 차와의 거리 및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기술들로 운전자는 도로 위의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게 돼 충돌 위험도 대폭 감소한다.

이 밖에 사각 지대에 위치한 물체를 감지해 경고등 및 경고음으로 위험을 인지시키는 ‘인텔리전트 사각지대 경고’와 차량 후진 시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있을 경우, 경고등과 경고음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 역시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며 안전 운전을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다.

◆장거리 운전도 거뜬하게, 안락한 실내공간

오랜 시간에 걸친 운전은 주행의 즐거움을 안겨주기는 커녕 오히려 노동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운전자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개선하기 위한 닛산의 노력들이 알티마의 실내공간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저중력 시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미항공우주국(NASA)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는 골반부터 가슴까지 신체의 중심을 단단히 지지하도록 설계돼 하중이 집중되는 것을 분산시킨다. 마치 회장님 의자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장시간 주행에도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고급 가죽으로 부드러운 감촉을 더한 실내 좌석은 ‘럼버 서포트’ 기능이 포함됐으며, 운전석 8방향, 조수석 4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암레스트가 구비된 뒷좌석 시트 또한 60/40 스플릿 폴딩이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해빙기를 맞아 닛산이 준비한 혜택,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

내달 14일까지는 닛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이 실시된다. 해당 기간 동안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운행 불가 상태의 사고차량을 무상으로 견인받을 수 있고, 수리시 발생하는 보험사 자기부담금(면책금)의 50%(최대 25만원)와 차량 입고 후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경우 해당 비용도 최대 3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단,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닛산 알티마의 내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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