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황재균, 시범경기 첫 안타가 스리런포…강렬한 임팩트

입력 : 2017-02-26 07:24:05 수정 : 2017-02-26 19:45: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첫 안타가 곧 홈런.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황재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 가진 메이저리그 시카고컵스와의 시범경기에 6회초 대수비 교체 투입 후 돌아온 6회말 공격에서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전날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황재균은 5회 교체 투입되 연속 삼진을 당했고 수비실책까지 저질렀지만 하루 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4-3으로 리드하던 6회말 무사 1, 3루, 황재균은 2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컵스 선발 짐 핸더슨의 3루 몸쪽공을 힘차게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로 연결시켰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