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이슈] 김민석이 뜨면 시청률도 뜬다… 新 시청률 요정

입력 : 2017-02-25 17:47:07 수정 : 2017-02-25 22:32:5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김민석이 시청률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드라마 '피고인'부터 '정글의 법칙'까지,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김민석은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감방 브라더스 5인방 중 막내 이성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민석은 매 회 복잡한 감정을 특유의 내면 연기로 풀어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이끌어내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김민석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을 기점으로 '피고인'은 시청률 20%를 돌파해 순항 중이며, 일명 '김민석이 만든 반전'이라 불리며 극의 전개와 시청률 상승세 모두를 견인하고 있다.

김민석이 최근 출연한 작품들도 시청률에서 꽃길만 걸어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기병사'라 불리며 주목받았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삭발투혼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에 일조했다. 뿐만 아니다. 연기력 또한 출중하다. 김민석은 앳된 얼굴 속에 삶의 희로애락을 녹여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으며,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 또한 돋보여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캐릭터를 위해 삭발도 마다하지 않는 연기 열정이 지금의 그를 있게 했다.

김민석의 활약은 예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김민석은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왕도마뱀을 잡는 장면으로 최고의 장면을 완성했다. 덕분에 '정글의 법칙'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가뿐히 기록했으며,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김민석'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날 김민석은 코코넛을 망치 삼아 순식간에 도마뱀을 잡고, 거침없이 내장을 분리하더니 잘 벗겨지지 않는 꼬리 껍질을 이로 물고 뜯어내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연기, 예능 다방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내는 김민석. 그의 열정과 집념이 있기에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앞으로도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는 김민석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