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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5일 ‘빅매치’서 ‘하나투어데이’ 개최

입력 : 2017-02-25 09:27:22 수정 : 2017-02-25 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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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오리온 오리온스(단장 박성규)가 25일(토) 오후 4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하나투어데이’를 개최한다.

4년째 열리는 하나투어데이는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오리온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해외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은 경기 전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여행용 캐리어, 선글라스 등 300여 개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하프타임의 경품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1등에게는 동남아 왕복항공권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스쿠트항공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과 싱가포르 호텔 숙박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하나투어 데이를 비롯해 오리온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나는 팬이다’ 등 매년 오리온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하나투어데이는 시즌 내낸 변함없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홈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며 “남은 경기에서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두탈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리그 선두 인삼공사와 3위 오리온의 맞대결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인삼공사는 30승13패를 기록 중이며, 오리온은 28승15패로 양 팀의 격차는 2경기이다. 만약 이날 오리온이 승리한다면 시즌 막판 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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