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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생도 3명 성매매 혐의로 졸업 앞두고 퇴교, 네티즌 "4년간 군사훈련 받아 놓고 훈련병으로 입대" "가족에게 더 큰 충격"

입력 : 2017-02-23 20:20:21 수정 : 2017-02-23 2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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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육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 3명이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성매매 혐의'로 퇴교라는 중징계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육군 관계자는 23일 "육사 4학년 생도 3명이 이달 초 정기 외박을 나갔다가 일탈행위를 했다는 생도 제보가 있어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이들 생도를 오늘 형사 입건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졸업과 임관을 앞둔 시점이어서 육사에서도 많은 고민을 햇찌만 법과 규정에 의해 강력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특히 성범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원 아웃(one out)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육군사관학교는 이날 오후 징계 위원회를 열어 생도 3명에 대한 퇴교조치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4년간 고생했다면서 육사생동 기본규칙중 하나를 어기는 것도 참(kbh1****)" "부모들은 얼마나 안타깝고 창피할까 주위에 아들이 육사 졸업한다고 자랑도 많이 했을텐데(skya****)" "본인도 속상하겠지만 가족에게 더 큰 충격(t000****)" "병장만 14개월(natu****)" "고자질한 사람이 더 고약해보인다(gomh****)"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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