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지훈, 화보에서 폭발적인 남성미 선보여

입력 : 2017-02-23 15:54:48 수정 : 2017-02-23 15:54:4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이지훈이 댄디함의 정석을 선보였다.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허준재(이민호)의 형 허치현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쳐 주목 받은 이지훈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섹시함까지 갖춘 양파 같은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23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속 이지훈은 모던한 분위기로 빈틈없는 훈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니트를 매치한 이지훈은 고뇌에 빠진 표정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지훈은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에 스트라이프 셔츠, 깔끔한 블랙 팬츠 등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자유 분방한 멋과 섹시한 매력까지 물씬 풍겨내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촬영 관계자는 “이날 이지훈은 늦은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인간 비타민’ 역할을 자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촬영을 이어갔다”면서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다가도 카메라 슛만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하게, 자신만의 깊은 감성과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내 한층 매력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지훈은 ‘학교 2013’ ‘최고다 이순신’ ‘육룡이 나르샤’ ‘마녀보감’ 등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는 캐릭터 변주를 통해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섬뜩한 악역 캐릭터로 긴장감을 불어넣는 한편, 입체적인 연기로 ‘설득력 있는 악역’이라는 호평까지 얻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