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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벌금 구형, 네티즌들 "야구로 보답할 생각 말길" "너무 몰아세우지 말자"

입력 : 2017-02-22 21:17:01 수정 : 2017-02-22 2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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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쳐)
검찰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야구선수 강정호에게 벌금 1500만원을 구형했다.

22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강국 판사의 심리로 열린 강정호의 결심 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구형했다.

강정호 측은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간단하게 진술했으며 검찰이 제시한 증거 일체에도 별다른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에 검찰 측은 최종적으로 강정호에게 벌금 1500만원, 유모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위선양 한 게 정상참작된 듯 하다. 너무 몰아세우지 말자 (국민거****)” “야구로 보답할 생각말고 앞으로 더 이상 사고 안치겠다는 마음으로 평생 살길 바란다 (Mcl****)” “응원한 시간이 아깝다 (ujus****)”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삼성역 인근에서 교통섬의 가드레일을 충돌하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당시 그는 혈중알코올 농도 0.084%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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