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야간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나이트 아쿠아리움’은 유아 자녀, 초등학생 자녀로 세분화해 해양생물을 배워본다. 유아의 경우 아쿠아리움 관람시 들고 다니며 참고 가능한 책자 ‘핀덴 자연놀이 아쿠아리움’을 제공해 집중력을 높이는 한편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오징어 해부, 바다친구 먹이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를 높인다. 접수는 3월 1일부터 가능하다.
4월부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만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프로그램 ‘골격미색’에서는 어류의 뼈를 다양한 색깔로 염색해 해부하지 않고도 뼈의 구조와 내부기관을 관찰할 수 있다. 준비된 엽서에 어류 골격 구조를 색깔이 다른 스탬프로 찍어보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4월29일과 5월26일에는 골격미색과 관련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강충배 박사가 해양생물 연구방법을 주제로 특강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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