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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남자쇼' 권지훈 PD, "방탄소년단…놀다 간다고 했을 정도"

입력 : 2017-02-20 16:07:08 수정 : 2017-02-20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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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새 토크쇼 엠넷 ‘신양남자쇼’(권지훈 연출)의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작년 다양한 아이돌들이 출연해 다른 토크쇼에서 볼 수 없던 매력을 선보인 ‘양남자쇼’의 후속, ‘신양남자쇼’가 이번 주 첫 방송된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신양남자쇼’의 제작진이 팬들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번 ‘신양남자쇼’는 스타들의 퇴근 후 펼쳐지는 파자마 파티 컨셉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스타들은 파자마 차림으로 등장해 진실게임, 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 어느 토크쇼 보다도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가 스타들의 날 것 매력을 이끌어내 팬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그램 말미 가장 진솔한 토크를 이끌어낸 ‘오늘의 파자마 파티킹/파티퀸’을 선정하고 해당 멤버는 클로징 후 1분간의 ‘단독 눕방’ 찬스를 갖게 된다.

작년 ‘양남자쇼’에서는 양세형과 에릭남이 MC로 나서 각각 장난스러운 매력과 스윗한 매력을 발산해 상극 케미를 만들어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번 ‘신양남자쇼’에는 홍일점으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MC합류를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녀만의 스타일로 웃음과 재미를 더할 예정. 세 명의 MC는 파자마 파티의 호스트로 분해 스타들의 매력을 한껏 이끌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양남자쇼’에는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절대 박자감 댄스’ 등을 잇는 게임들이 준비되어있다. 스타들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베드타임 진실게임’은 물론 ‘마피아 게임’도 펼쳐진다. 특히 1평의 작은 공간에서 펼쳐질 ‘1평 댄스’ 코너가 하이라이트. 파자마를 입은 채 세상에서 가장 좁고 아기자기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양남자쇼’의 연출을 맡은 권지훈PD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눕방 토크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스타들의 ‘가장 날 것의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며 “첫 방송 게스트인 방탄소년단은 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놀다 간다고 했을 정도로 편한 분위기에서 녹화가 진행됐다”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엠넷 ‘신양남자쇼’는 양세형과 장도연, 에릭남이 MC로 출연하는 토크쇼. 매회 K팝 팬들이 열광할 화려한 셀럽들이 출연해 ‘퇴근 후 파자마 토크쇼’라는 컨셉 아래 세상에서 가장 편한 눕방 토크쇼를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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