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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이력' 18명의 특급전사

입력 : 2017-02-20 16:06:16 수정 : 2017-02-20 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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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 월드챔피언십 세계 대회 우승자
유명 온라인 게임기업 KOG 출신 등 포진
[김수길 기자] 엔젤게임즈는 사내 구성원들의 화려한 이력으로도 주목을 끌고 있다.

게임과 어떤 인연이 있는지 또는 참여한 프로젝트와 근무 경험은 어느 정도인지가 각종 투자나 평판으로 이어지는 게임 업종의 특성상, 엔젤게임즈 임직원들은 내로라하는 배경을 자랑한다. 2006년 엔씨소프트 ‘길드워’ 월드챔피언십 세계 대회 우승자들이 포진해 있고, 2009년부터 KOG에서 ‘그랜드체이스’의 글로벌 버전 제작·서비스를 담당했던 인사들도 합류했다. KOG는 온라인 게임 쪽에서는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렇게 모인 18명은 2013년부터 모바일 게임 제작에 착수했다. 특출난 인재들 덕분에 일찌감치 본사 소재지인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산하 대구글로벌게임센터로부터 제작에 필요한 각종 보조를 받았고,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대구시로부터 게임 콘텐츠 육성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DIP가 주관한 ‘제1회 대구 게임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 내 개발사 대표들의 투표로 도약 부문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대구 지역 게임 기업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면서 지역 게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주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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