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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연예계 10살↑ 커플, '결혼 혹은 결별'…결과는 달랐다

입력 : 2017-02-20 11:03:14 수정 : 2017-02-20 2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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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최근 연예계 10살 이상 나이차 커플들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특징은 모두 가요계 선후배였다는 것. 비슷한 환경에서 만났지만 어떤 커플은 결혼까지 골인했고 어떤 커플들은 결별을 선언하고 말았다.

20일 ‘띠동갑 커플‘ 알렉스(추헌곤)와 조현영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같은 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무려 12살 차이로 띠 동갑으로 알려져있다. 조현영은 1991년생으로 올해 27살. 이어 알렉스는 1979년생 39세다.

앞서 지난 1월에는 ‘11살 차이’ 커플 장기하와 아이유(이지은)가 3년여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장기하가 진행하던 SBS 파워FM ‘대단한 라디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10월 열애를 공식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무려 11살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사랑에 빠진 사실이 화제가 됐었다. 장기하는 1982년생으로 36살, 1993년생으로 25살이다.

하지만 ‘13살 차이’ 커플 문희준과 소율(박혜경)은 결혼까지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가요계 선후배인 문희준과 소율은 2년 전부터 알고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져와 결혼이란 결실을 맺었다. 문희준은 1978년생으로 40살, 소율은 1991년생으로 27살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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