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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리그 3호 도움… 아우크스부르크는 1-3 패배

입력 : 2017-02-18 10:57:31 수정 : 2017-02-18 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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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8)이 리그 3호 도움을 올렸다.

구자철은 18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1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도미닉 코어의골을 도왔다. 그러나 이날 팀은 레버쿠젠에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아우크스부르크는 6승6무9패(승점 24)를 기록하면서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지난 1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이후 빠른 회복세로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진 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구자철은 문전에 있던 도미닉 코어에게 패스했고, 이 공을 코어가 오른발로 차 골로 연결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풀타임을 뛴 구자철에게 팀 내 6번째로 높은 평점 6.99를 줬다. 지동원은 이날 팀이 1-3으로 뒤진 후반 26분 교체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물러 났다. 지동원은 평점 6.26을 받았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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