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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 박재범부터 비와이까지, 2차 라인업 공개

입력 : 2017-02-17 09:58:28 수정 : 2017-02-17 09: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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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오는 4월 8일 개최되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이하 힙플페 2017)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월말, 1차 라인업을 공개했을 당시 ‘멜론 티켓’ 랭킹의 일간, 주간 순위의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불러일으킨 것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 역시 쟁쟁한 아티스트들로 채워져 더욱 팬들의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먼저 최근 레이블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한국 힙합의 대표적인 레이블인 AOMG의 박재범(Jay Park), 로꼬(Loco)가 참여를 확정하여, 1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 더콰이엇에 버금가는 무게감을 제공하였고, 2016년 쇼미더머니 5의 우승 이후로 힙합 씬을 뛰어넘어 가장 뜨거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비와이(Bewhy)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힙플페에 함께할 예정임을 밝히며, 역시 1차 라인업에서 공개했던 오랜 친구 씨잼(C Jamm)과의 특별한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특색있는 단독 공연과 마이크 스웨거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내었던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팔로알토(Paloalto), 허클베리피(Huckleberry P)도 힙플페에 합류했으며, 최근 랩싱어송라이터로 성공적으로 변신하면서, 패셔니스타로서 인정받고 있음과 동시에 음악적 완숙미를 더하고 있는 서사무엘(Samuel Seo) 역시 2차 라인업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이미 선공개되었던 1차 라인업의 11팀에 이어, 금번에 6팀의 뮤지션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총 17팀의 출연을 대중 앞에 공개한 ‘힙플페 2017’은 한국 힙합 씬을 호령하는 대표적인 레이블들의 총출동 무대를 볼 수 있었던 작년의 무대를 확장하여, 금번에는 국내 힙합 페스티벌 사상 최초로 2개의 무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힙플페 2017’은 3차 라인업을 오는 3월 9일 공개할 예정으로 있으며, 멜론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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