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제1회 MBC스포츠플러스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 18일 개막

입력 : 2017-02-17 09:58:11 수정 : 2017-02-17 09:58:1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탁구 신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정한 어린이 탁구 최강자를 가린다.

오는 18일(토) 10시에 개최되는 '제1회 MBC스포츠플러스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탁구 남·여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해 자웅을 가릴 전망이다.

일산 MBC 드림센터 특별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 후 상위권 선수들의 실력 점검을 할 수 있는 첫 대회로, 이틀간 남-여 각각 8강전부터 결승전 까지 11점제 5세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 대결 외에도 남자부 우승자와 여자부 우승자가 한 조를 이뤄 연예인 탁구협회 회장인 박성호와 '탁구 전설' 유남규와 특별한 복식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를 준비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국 초등부 탁구 상위랭커 16명이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게 될 이번 대회는 탁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초등학생 탁구 강자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는 "꿈나무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탁구의 희망, 대한민국 탁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잔치가 될'제1회 MBC스포츠플러스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은 2월18일(토)과 19일(일) 이틀에 걸쳐 일산 MBC드림센터 특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월 23일(목)~26일(일) 오전 8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