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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09:26:58, 수정 2017-02-17 10:47:32

[유로파리그] 손흥민 23분… 토트넘, 벨기에 겐트에 석패

  •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손흥민(25·토트넘)이 고개를 숙였다.

    잉글랜드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벨기에 겐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겐트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손흥민도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돼 2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채 팀의 패배를 바라봐야만 했다.

    아쉬운 패배다. 상대가 전력상 한 수 아래로 점쳐진 겐트(벨기에 리그 8위)였던 만큼 더욱 그랬다. 이날 토트넘의 공격은 어딘가 엉성했다. 지난 12일 리버풀전 라인업에서 손흥민과 크리스티앙 에릭센(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투입)을 제외하면 9명의 선수를 그대로 들고 나왔지만 조직력이 아쉬웠다.해리 케인은 압박 수비에 밀렸고 날카로웠던 델리 알리의 움직임도 봉쇄당했다.

    오히려 겐트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후반 14분 겐트는 좌측면에서 다니엘 밀리셰비치가 돌파 한 뒤 중앙으로 패스했고 제레미 페르베가 이를 골로 연결했다.

    이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3분 손흥민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후반 40분 손흥민은 알리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결국 경기도 반전없이 종료됐다.

    토트넘은 19일 FA컵 16강전 풀럼전을 치른다. 이후 24일 홈에서 겐트와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치른다. 모두 중요한 경기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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