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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다" 김새론, 정치인보다 나았던 이 한 마디

입력 : 2017-02-16 09:15:13 수정 : 2017-02-16 1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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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다“ - 김새론, 영화 ‘눈길’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김새론이 지난 13일 영화 ‘눈길’ 기자간담회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눈길’은 일제 강점기 위안부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드라마다. 그만큼 김새론의 출연 결심도 남달랐던 것. 김새론은 “출연 결정 당시 처음에는 굉장히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많았다.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고 누군가는 표현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채아 씨만 쳐다보더라” - 강예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강예원이 지난 13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보고회에서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강예원은 극 중 국가안보국 계약직 요원으로 등장하는 것. 강예원은 “싱크로율로 따지면 나와 가장 맞는 모습이다. 사실 오늘처럼 신경 쓴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찍으면서 사람들이 나를 못알아봤다. 한채아 씨와 둘이 있으면 한채아 씨만 쳐다보더라”면서 섭섭함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숙 선배, 재미없으면 하품한다” - 이수근, KBS 2TV 예능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 이수근이 지난 14일 KBS 2TV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에서 웃음을 전했다. 이수근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미숙에 대한 폭로를 전한 것. 이수근은 “모두 촬영장에 나오는 모습이 즐거워보였다. 특히 준비하거나 대기시간이 길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미숙 선배가 분위기를 잡아줘 중간에 쉬는 시간이 별로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이미숙 선배는 재미 없거나 지루하면 하품을 한다"고 이야기해 웃음보를 터트렸다.

“대사를 잊어버릴 정도였다” - 이하나, OCN ‘보이스’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이하나가 지난 15일 OCN 드라마 ‘보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하나는 “모형 시체가 너무 사실적이어서 대사를 잊어버린 적도 있다. 집에 가서 자려고 하는데 떠오를 정도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보이스’는 범죄수사물인 만큼 폭력적인 장면이나 모형 시체 노출이 빈번했던 것. 같은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보이스’에 대한 잔혹성 및 폭력성에 대해 소위원회에 정식으로 상정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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