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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어택] '루시드 드림', 박유천 피하지 않았다

입력 : 2017-02-15 16:41:19 수정 : 2017-02-15 16: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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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루시드 드림’의 김준성 감독이 박유천을 언급했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기자 출신 주인공 대호(고수)가 꿈임을 자각하면서 꾸는 꿈인 루시드 드림(자각몽)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며 벌이는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 설경구는 유괴 사건을 맡아 대호를 적극적으로 돕는 경찰관 방섭 역을, 강혜정은 대호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로 루시드 드림의 가이드가 되는 소현 역을 맡았다.

박유천은 대호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인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2016년 크고 작은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박유천의 출연작이기에 그에 대한 관심은 피할 수 없었다.

15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 드림’ 기자간담회에서 김 감독은 “박유천은 꿈 매니아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인물인 디스맨 역할을 맡았다”며 “루시드 드림과 공유몽을 설명하기 위해 그 캐릭터가 꼭 있어야 했다.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박유천이 잘 소화해줬다. 잘 녹아들게 편집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개봉.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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