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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냄새 물씬나는 손현주X라미란 스틸 공개

입력 : 2017-02-15 09:41:27 수정 : 2017-02-15 0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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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보통사람’이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스틸을 공개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름 석자만으로도 관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손현주를 비롯,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 녹아 드는 연기를 선보여 온 연기파 배우 장혁, 김상호, 라미란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현주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강력계 형사 성진 역을 맡았다.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우연히 뛰어든 성진은 가족을 위한 선택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인물. 손현주의 묵직한 존재감이 더해져 한층 현실적인 공감대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최연소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의 장혁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냉혈한으로 섬뜩한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김상호가 성진의 절친한 형이자 진실을 찾아 헤매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 역을, 라미란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진의 아내 정숙 역을 맡아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평범한 가장으로 변신한 손현주와 그의 아내 역으로 호흡 맞춘 라미란의 모습이 담겼다. 3월 개봉.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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