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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보다 달콤해… 발렌타인 속옷 구매 25% 증가

입력 : 2017-02-15 00:00:00 수정 : 2017-02-14 1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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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원 기자] 최근 발렌타인데이 선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는 전통적인 의미가 모호해지고, 서로를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커플속옷은 남녀 모두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되고, 연인간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추천할 만 하다.

실제로,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가 발렌타인데이 기간(2월 1일~2월 14일) 동안의 속옷 매출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발렌타인 시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했으며, 2016년에는 전년대비 24.85% 가량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초커브라’, ‘섹시백 브라’ 등 다양한 스타일링 란제리를 선보이며 속옷 시장을 선도해온 섹시쿠키는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섹시한 호피 디자인, 화사한 컬러 등을 활용해 특별한 날 연인이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플 속옷’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백 스트링 글램 브라’는 컵을 덮고 있는 핑크와 블랙 레이스 소재에 호피 무늬를 프린트해 섹시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등 부분에 사다리 모양으로 가로 2줄의 끈을 더한 ‘섹시백’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저중심 설계로 양 옆에서부터 볼륨을 모아줘 볼륨감 있는 가슴골을 연출할 수 있다.

섹시쿠키 ‘기프트투유 브라’는 블랙과 핑크, 블랙과 민트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레이스 브라로, 발렌타인 시즌은 물론 다가올 봄에도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이 특징이다. 작은 사이즈에는 빌트인에어 몰드를 적용해 풍성한 볼륨감을 선사하며, 슬립과 팬티 4종 등도 함께 구성되어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남성용 ‘기프트투유 드로즈’는 블랙 망 소재를 사용한 포인트 라인이 옆면부터 뒷부분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해준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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