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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2월 쇼 앞두고 프리 오더 실시 “올해도 파격 행보”

입력 : 2017-02-14 03:00:00 수정 : 2017-02-13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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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원 기자] 2월 쇼를 앞두고 있는 버버리가 캠페인을 통해 2가지 룩을 선공개하고, 프리 오더까지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컬렉션을 통해 쇼 직후 고객들이 컬렉션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 일명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버버리가 올해도 이 시스템을 이어가는 것이다.

버버리가 최근 공개한 캠페인 광고에는 오는 20일 공개되는 2월 쇼의 2가지 룩이 담겨져 있다. 컬렉션 선공개와 더불어 눈에 띄는 것은 버버리가 선공개 아이템의 프리 오더를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프리 오더된 아이템은 런웨이에 공개되는 순간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하트퍼드셔(Hertfordshire)에 위치한 헨리 무어 스튜디오와 가든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캠페인은 엠버 윗콤브(Amber Witcomb), 톰 풀(Tom Fool) 등 13인의 라이징 모델들이 출연하고 영국 사진작가 조쉬 올린스(Josh Olins)가 촬영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캠페인은 2월 쇼 이후 모두 론칭되며, 올해 8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stara9@sportsworldi.com

사진설명= © Burberry/Josh O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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