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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박스오피스 1위…한국영화 흥행은 계속된다

입력 : 2017-02-11 10:49:17 수정 : 2017-02-11 1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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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지창욱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가 흥행을 달리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8만67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6만 2737명이다.

‘조작된 도시’는 9일 개봉 첫날 15만76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공조’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신선하고 창의적인 볼거리, 주인공들의 반격 등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지난 12월에 개봉해 715만 관객을 동원한 ‘마스터’와 7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공조’의 한국영화 흥행 바통을 ‘조작된 도시’가 잇고 있다.

‘조작된 도시’는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물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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