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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심쿵·짜릿한 밸런타인

입력 : 2017-02-10 03:00:00 수정 : 2017-02-09 15: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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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테마파크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달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놀이시설 탑승 대기 시간도 로맨틱하게 만들어 주는 ‘스위트 매지션’ 이벤트를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오후 2시30분~6시). 대기라인 연인들을 주 타깃으로 마술사가 다양한 거리 마술을 선보이고 달콤한 코인 초콜릿을 증정해 놀이기구 탑승 전 달달한 분위기를 한층 높여준다.

연인간의 사랑을 단단히 걸어두고 싶다면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 위치한 ‘사랑의 자물쇠’를 이용해보자. 다양한 형태의 자물쇠를 구입해 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새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물쇠’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할 수 있다.

꿀 떨어지는 사랑 가득한 커플사진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SNS에 자랑하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커플 인증샷 게시물에 댓글 형식으로 커플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섯 커플에게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내부에 설치된 롯데제과 포토존을 배경으로 커플사진을 촬영하면 롯데제과 신제품 ‘유산균 쇼콜라’를 준다. 

에버랜드는 밸런타인 데이 당일인 14일 커플들에게 '사랑의 러브랜턴'을 무료로 증정한다. '사랑의 러브랜턴'은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적어 환하게 비출 수 있는 조명등으로, 폭 4미터, 길이 20미터의 장미터널에 매달아 실제 켤 수 있다. 러브랜턴은 오후 1시부터 장미원 옆에 위치한 로즈기프트 상품점에서 선착순 100커플에게 증정하며, 당일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커플 사진을 촬영해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3월 1일까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진행되는 에버랜드에는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로맨틱 포토스팟이 즐비하다. 특히 매직가든과 장미원 사이에는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로맨틱 타워트리'가 매일 밤 화려하게 반짝이고, 15종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자체 발광하는 '별빛 동물원'도 특별한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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