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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 주의보, 포켓몬 수집하다 개인정보 수집 당해...각별한 주의 요망

입력 : 2017-02-08 09:07:28 수정 : 2017-02-08 09: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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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켓몬고 로고
최근 스마트폰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에 비상이 걸렸다.

경찰청은 지난 7일 게임 정보 공유, 위치 학인 장치 조작 등을 돕는 보조 애플리케이션에서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포켓몬고'에서 자동으로 포켓몬을 사냥해주는 '오토봇' 프로그램에서 사용자의 구글 계정 암호를 수집하는 기능이 발견됐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필요한 정보 수집 권한 요구가 있다고 판단될 시 앱을 삭제하거나 권한을 차단하라고 당부했다.

포켓몬을 수집하려다 오히려 개인정보를 수집 당할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각별한 주의가 요해진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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